요하네스 케플러 Johannes Kepler | |
출생 | 1571년 12월 27일 |
사망 | 1630년 11월 15일(향년 5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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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16세기와 17세기 초기에 활동한 독일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입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함께 과학혁명의 선구자이자 천체역학의 창시자로 그는 행성의 움직임과 관련된 케플러의 법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케플러는 1571년에 독일의 미켈스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천문학에 대한 뛰어난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그는 천문학에 관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당시 표준이었던 톨메이의 천문학을 비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업적은 케플러의 법칙입니다. 이는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공전할 때 조금씩 조정된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법칙입니다. 케플러는 이 법칙을 통해 태양계의 천체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첫 번째 과학적인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케플러는 많은 천문학적 발견을 했습니다. 그는 달의 움직임과 태양의 흑점, 혜성의 움직임 등을 관찰하고 연구했습니다. 그의 노력과 연구는 후대의 과학적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이름은 현대 천문학과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 톨메이 천문학이란?
톨메이 천문학(Tolomeic Astronomy)은 클라우디우스 톨메이우스(Claudius Ptolemy)가 2세기에 제시한 천문학적인 이론입니다. 톨메이는 그의 저서인 "알메게스트"에서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톨메이 천문학은 중심 천구 이론이라고도 불리며, 지구가 고정되어 있고 다른 천체들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톨메이 천문학의 핵심 개념은 천체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해 에피사이클(epicycle)과 임마(Eccentrics)의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에피사이클은 천체가 그리스도니아(Geocentric) 모델에서 지구 중심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있는 가상의 원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며, 임마는 이 원의 중심이 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다른 원에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당시 천문학적인 관측 결과를 잘 설명할 수 있었지만, 후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와 요한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의 케플러의 법칙 등과 같은 새로운 이론들의 등장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케플러의 법칙은 태양 중심 모델인 헬리오센트릭(Heliocentric) 모델을 증명하며, 이후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천구 망원경을 통해 천체들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데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톨메이 천문학은 현대 천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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